![]() |
| 작년 은행나무 수거작업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가을철 은행 열매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자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9월 19일부터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열매 조기 수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거창읍 시가지에는 거열로 등 11개 노선에 1,341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이 중 280주는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이다.
은행나무 가로수는 병충해와 대기오염에 강해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하지만, 열매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특유의 악취와 미끄럼 위험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
| 작년 은행나무 수거작업 |
이에 군은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거열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한 통행량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추가 점검을 통해 열매를 신속히 수거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9월 25일까지 7일간 집중 작업을 통해 수거를 완료할 예정이며, 작업 기간 중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은행 열매 수거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군민과 방문객이 가을 정취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