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6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D1에서 '2025 Startup:D Open Window 기업 IR(3차)'과 'Scale-UP IR(1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16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D1에서 '2025 Startup:D Open Window 기업 IR(3차)'과 'Scale-UP IR(1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기업과 성장 단계(Pre-A 이상) 기업을 구분해 진행,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특성과 투자 니즈에 맞춘 맞춤형 발표와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레이백 △㈜유비아이리스 △㈜지오에이치텍 △㈜재미스튜디오 △㈜사익스 △㈜코너스톤 △㈜북엔드 △㈜에딘트 △㈜돌봄드림 △㈜쎄스 △㈜뉴월드 △㈜스프링온워드 △㈜넷타겟 등 13개사가 참여해 사업 모델과 기술 경쟁력을 발표했다.

심사에는 대덕벤처파트너스, 라이징에스벤처스(창업 초기), 마젤란기술투자, 디웰스인베스트먼트㈜(성장 단계) 등이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 가치를 검토했으며, 후속 투자와 TIPS 추천 등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Open Window IR'과 성장 기업 대상의 'Scale-UP IR'을 운영하며, 필요시 직접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 주요 행사로 진행돼 국내외 투자사와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홍석미 대전혁신센터 선임파트장은 “초기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역 스타트업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라운드별 IR과 직접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