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막이 올라 오는 26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선수 및 임원 등 2만5000여명이 참가해 45개의 정식·시범종목이 진행된다.
양산시는 45명으로 16개 팀을 구성해 전국체전 기간동안 대회 준비 및 경기 운영, 교통, 자원봉사, 안전관리, 환경 정비 등 체전 준비 전반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내년 도민체전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내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9개 팀 20개 반이 참여하는 추진기획단을 편성, 각 분야별 업무 계획을 담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벤치마킹을 통해 그간 도민체전 개최 준비 중 미흡했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 등을 점검해 제49회 도민체전이 32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이 됨은 물론,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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