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12일 남명학사 재사생들을 BNK경남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상남도·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남명학사가 추진하는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경남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명학사 재사생 40여명을 비롯해 BNK경남은행 최진권 상무,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 황태수 원장, 남명학사 김홍관 팀장 등이 참여했다.

BNK경남은행은 은행·주요 직무 소개, 채용 설명회 및 정보 제공, BNK경남은행 메타버스 안내, 본점 식사 순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남명학사 재사생들과 현직 은행원이 은행 채용 절차와 주요 직무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경영지원그룹 최진권 상무는 “도내 우수기업 자격으로 BNK경남은행을 남명학사 재사생들에게 소개하게 돼 뜻깊다. 이런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유능한 지역 인재들이 경남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남명학사 재사생과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경남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와 별도로 지난 5월에는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경남·울산지역 성적 우수 학생 213여명에게 장학금 총 1억3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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