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시는 지난 23일 (주)동주산업(대표이사 나채홍)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천6백만원을 전달받았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나채홍 대표는 “기초수급자는 아니지만 자식들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이나 장애인, 치료비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만성질환세대 등 외롭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주산업은 포항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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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채홍 (주)동주산업 대표(왼쪽)가 포항시를 방문해 안상찬 복지환경국장(오른쪽)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에도 3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지난해 정부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1년 법적인 기준을 초과하여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하여 포스코 외 80여개의 지역기업과 봉사단체가 참여한 ‘행복지원단’을 발족했으며 그동안 치료비가 없어 고통받는 이웃에게는 무료의료서비스,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지원, 빈곤층에게는 생계비 지원 등 2,090세대에 7억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안상찬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기업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퍼지게 만드는 훈훈한 등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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