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 지원’이라는 목적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재해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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