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4명에게 폭염대비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KT&G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 사업으로,영양군노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철 쾌적한 생활을 위한 냉감이불,냉감패드,냉감배개피로 구성되었으며 영양군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체크 또한 진행하였다.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날씨가 많이 더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이불을 지원받게 되어 올 여름은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이번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분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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