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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체육활동으로 장애 극복해요”체계적 신체활동 통한 새로운 재활프로 ‘인기’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3.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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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복지증진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 신체활동을 통해 재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장애아동?청소년 무료 체육교실’이 2012년도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특수체육교육과(학과장 박병도)가 운영하는 ‘장애아동?청소년 무료 체육교실’이 지난 20일 오후 5시 한국국제대 상문체육관에서 30명의 학생과 학부모, 보조교사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년동안 큰 인기를 모은 무료 체육교실은 올해 6년째를 맞아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실시되는 무료 체육교실은 장애인의 사회통합 가능성은 물론 대학의 사회 환원과 학생들의 봉사활동, 장애학부모의 기대 반영 등 여러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진단과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을 통해 즐겁게 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재활 프로그램으로, 향후 장애인의 체육교육 모델로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료 체육교실은 지역의 장애아동과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하며, 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진은 물론 학생 42명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보조교사로 나선다.

학부모와의 상담과 진단·검사 등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한 뒤 ▲신체부위 인식활동 및 기본 체력운동 ▲걷기, 달리기 점프, 잡기 등을 통한 대근·소근운동 ▲간이 축구·배구·농구 등을 통한 평가 ▲수영 및 수중운동 ▲동물걸음 흉내·젓가락 탁구공 옮기기 등의 신체지각활동 ▲체력활동과 리듬활동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기능과 특성에 맞는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박병도 학과장은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라는 측면에서 시작돼 6년째가 되면서 지역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여건상 많은 학생들을 수용하지 못해 기다리는 학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장애인 재활의 체계적인 활용모델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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