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경, 김진득)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맞춤형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꾸러미에는 ▲추어탕 밀키트 ▲우양산 ▲영양 보충식 뉴케어 3종으로 여름철 폭염 속에 건강과 안전에 위협받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되었다.

김진득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담아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미경 석보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준 석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나눔 행사로 석보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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