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6일, 영양군보건소와 함께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구강, 영양, 치매 상담 및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의치관리 및 치주관리 교육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질환 조기 발견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생활 진단을 통해 노년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개별상담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한군데에서 세 가지의 상담과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편하고 좋고, 오늘 들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내 건강관리에 힘써야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노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관리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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