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예상원) 노사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와 토사 유입 등 삶의 터전이 무너진 산청군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레포츠파크는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날 예상원 이사장과 김창태 대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40명은 수해복구 지원에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주택과 과수원 토사 제거와 쓰레기 분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태 노조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니 뉴스로 보던 것 보다 더 참혹해 마음이 더욱 아프다”고 말했다.

예상원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펼친 수해복구라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해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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