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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지난 18일부터 19일 오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합천군 대양면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 라영탁 사무국장 외 3명과 경남 북부사무소 직원 13명을 23일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폭우로 침수된 대양면의 여러 주택들은 흙더미로 변해 주민들의 시름이 깊었다.
이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팔을 걷어붙였다.
무더운 날씨와 습한 환경 속에서도 이들은 두 가구의 주택 내부 진흙을 퍼내고, 침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쉴 틈 없이 움직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주민 A씨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모든 것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른 피해 주민 B씨는 "집안이 온통 진흙투성이어서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고 말하며 깊은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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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본부 라영탁 사무국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북부사무소 김용찬 소장 역시 "예상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 북부사무소는 이번 대양면 수해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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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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