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5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답례품과 공급 업체를 신청받고 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답례품은 ▲삼겹살·목살 세트 ▲수건 선물 세트 ▲도라지 정과·수제 육포 등 전통 식품 ▲꿀 4종 등 4개 업체, 8개 품목으로 고향e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며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품질과 다양성을 갖춘 답례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답례품으로는 ▲쌀·배·방울토마토·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 ▲참기름·식혜 ▲하기숲 오토캠핑장·성북동 오토캠핑장·과학 여행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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