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진무 기자]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은 남미 카리브해 동부에 자리한 세인트 마틴섬(네덜란드령)에 있는 국제 공항이다. 세인트 마틴섬은 중앙 아메리카에 있는 섬으로 리키마틴의 고향인 푸에르토리코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세인트마틴섬은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나누어 소유하고 있는데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은 네덜란드령에 위치해 있다. 북부 지역이 프랑스령이고 남쪽이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제도의 한 부분이다. [아래 지도 참조 ↓]
섬의 규모가 너무 작아 해변 끝부터 활주로가 시작되어 비행기의 이착륙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
이곳은 항공기들이 수면 위를 스치듯이 비행하다가 해변의 불과 몇 미터 상공을 지나쳐 활주로로 착륙하는 아찔한 landing coures로 유명해져 지금은 그 모습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더 몰려드는 곳이다.
공항 활주로 길이가 2,130미터로 아주 짧고 자동 착륙 장치를 갖추지 않아 수동제어로 착륙해야 하기 때문에 10년 이상된 베테랑 기장들이 운항을 맡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직항은 없고 일단 미국 뉴욕, LA, 마이애미 등으로 들어가 환승해서 가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이곳까지 총 4번 정도 갈아타야 한다. 가는 길도 참 멀기도 하구나..

▲비행기 이착륙때 발생하는 제트기류로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는 경고문
최진무 기자 calfcl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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