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둔덕면(면장 김성현)은 ‘투르 드 경남 2025(세계 도로사이클 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면․동장 회의와 5월 7일 강웅제 체육지원과장의 방문 홍보 이후 둔덕면에 해당하는 전 구간(옥동 고개~방답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나타난 문제점인 시야를 방해하는 홍가시나무 전정, 도로변 풀베기, 색 바랜 곡선구간의 방호벽 도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둔덕면에서는 자체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워 해당부서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고, 공원관리사업소 지원으로 무분별하게 자란 홍가시나무의 전정과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충분한 시야 확보와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곡각지점의 색바랜 방호벽 정비를 위해 도로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방호벽 도색은 진행중에 있다. 

이번 공원관리사업소와 도로과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행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둔덕면에서는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망을 활용해 행사 관람과 응원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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