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소장 이성철)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영웅을 기리고, 그분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해 나라사랑이 이제 우리 차례임을 강조하는 보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란 슬로건으로 ‘기억’과 ‘실천’을 테마로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기억의 길'을 테마로 1사 1묘역 예우실천 협약과 친환경 헌화를 진행하고, '실천의 길'의 장으로는 3·15엽서공모전, 어린이 대상 드로잉북 체험, 보훈상징배지 착용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화가 아닌 친환경 꽃으로 헌화사업을 추진하고, 28일 민간협업 기관인 ㈜보훈상조와 함께 묘역내 안장되어 계신 모든 유공자에게 ‘불로화(아게라텀)’ 꽃화분과 함께 참배 후 유가족에게 사진을 전송해드리는 One & All 참배드림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철 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문객 편의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보훈의 가치를 담고 있는 이곳 3·15민주묘지가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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