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면장 장영희)은 지난 19일 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나무 지정식’과 청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직함을 상징하는 향나무를 구산면의 ‘청렴나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청렴 나무 표지판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청렴나무는 구산면의 상징적인 존재로, 공직자들에게 강직함과 청렴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는 신뢰를 다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청렴나무 지정식 후에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 요인을 소개하고, 실제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이러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장영희 구산면장은 “향나무는 강직함과 신뢰의 상징이다. 이를 청렴나무로 지정하여, 우리 공무원들이 청렴의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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