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본점

업력 2년 이상 최대 5억원, 2년 미만 최대 4억원까지 대출 지원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 울산광역시수의사회와 ‘상호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호 발전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 울산광역시수의사회 소속 회원들에게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직 전용 신용대출인 ‘프로맨 예스론(Yes Loan)’ 특판 상품을 통해 대출 한도를 우대한다.

매출액에 따라 대출한도가 산정되며 업력 2년 이상 개업자의 경우 최대 5억원, 2년 미만인 경우 최대 4억원까지 대출 한도를 운용한다.

특히 자금 수요는 많지만 소득을 증빙하기 어려운 개업 예정자의 경우에도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ㆍ울산광역시수의사회는 BNK경남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속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기업고객그룹 홍응일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수의사회 그리고 울산광역시수의사회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동반성장하고자 한다. 지원될 자금이 지역 수의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BNK경남은행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과 직군의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에서 판매 중인 프로맨 예스론은 수의사를 비롯해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직군에 종사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지원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