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석대학교 연기예술전공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 |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천안문화재단이 주최한 K-클래식 콘서트 시리즈3의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댄스콘서트 <가정의 달 특집 – 화원>이 지난 8일 천안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천안시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한국현대무용연구협회(대표 황희상박사)가 네 번째로 초청되어 무대를 선보였다. 황희상 박사가 안무 및 총연출을 맡았으며, 길지혜, 오서윤, 김소정, 윤양미, 이다영, 이서연, 정세현 등 무용수와 함께 박예지, 현수아 두 연기자가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원>은 “세상의 모든 가족은 소중하며, 서로 다른 모습의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질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이 협업을 통해 하나의 무용 앙상블을 완성해냈다. 가족 구성원 각자가 고유한 꽃으로 피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예술로 깊이 있게 전달했다.
이번 작품은 특히 천안 지역의 대표 예술가 황희상 박사의 기획과 연출력이 빛난 무대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전 과정을 마친 전문 무용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무용의 대중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백석대학교 연기예술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이는 장르 간 융합을 통한 지역 예술교육 및 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 |
| 공연 직후 단체 사진 |
황희상 박사는 이번 공연에서 무용과 연기 예술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준 백석대학교 연기예술전공 최미선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천안 내 다양한 분야의 지역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과 한국현대무용연구협회의 지속적인 협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 콘텐츠 개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한국현대무용연구협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무용과 연기, 해설이 결합된 융복합형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공연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대중성, 예술성의 조화를 실현해온 협회는 향후에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공감의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천안 시민들은 이처럼 지역 기반의 전문예술 단체가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교육,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현대무용연구협회의 향후 행보는 천안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