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병기, 민간위원장 천호구)는 지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에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산불 피해 성금 모금을 시행하였다.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였다. 판매 기간동안 총 221만원의 수익을 창출하였고, 수익금 전액은 산불 피해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천호구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많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시기에 협의체 위원들이 나눠준 깊은 온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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