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 2일 생태숲학습관과 협력하여 특별체험존을 운영했다.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해 우드버닝과 사포질을 통해 목재를 만들어보면서 목재의 이용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무액자 만들기, 편백휴지걸이 및 받침대 만들기, 커피박 키링 및 은행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운영돼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목공예체험 및 환경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며 “더욱 더 많은 시민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 체험 프로그램은 진해 드림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해 드림파크 홈페이지 또는 목재문화체험관(☎548-26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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