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지난 30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고자 11명 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과 하동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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