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장승포동 윤개공원이 형형색색의 가자니아 꽃밭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가자니아 식재는 장승포동 주민센터(동장 강경국)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봄철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윤개공원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었으나, 이번 꽃밭 조성으로 더욱 많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자니아는 밝고 따뜻한 색감의 꽃으로, 일조량이 많고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오랫동안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이 정성스럽게 심어져, 마치 자연 속 꽃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승포동 관계자는 “윤개공원 꽃밭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승포동 공원 곳곳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 친화적 쉼터로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