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FC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 K3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창원FC의 2025 시즌 홈 첫 승을 향한 중요한 승부로, 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와 강한 각오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3월 K3리그 개막 이후, 5경기를 치른 창원FC는 2승 1무 2패로 리그 중위권에 있다. 
특히, 3월 15일 홈 개막전에서 1:2로 역전패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전하지 못한 창원은 이번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창원FC는 재미있는 축구 경기 뿐만 아니라, 지역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운영되는 ‘에어바운스 슈팅게임’은 어린이 대상 축구 게임으로 골인 챌린지에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또, 창원FC 공식응원단과 함께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 하프타임 이벤트, 팝콘 이벤트도 진행되어 팬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인기리에 진행되는 직관인증이벤트도 계속되는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식사권, 피부관리권, 주유상품권 등 30여개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원FC 서장욱 대표이사는 “홈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원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팬 여러분께 자부심을 드릴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FC는 2025 시즌을 맞아 팬 중심의 구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안팎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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