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창원시와 협업하여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체험 및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 5일 체결된 전역(예정)장병의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업무협야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효성중공업, ㈜대건테크, ㈜DN솔루션즈 등 창원지역 3개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운영과 고용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전역(예정)장병들에게 다양한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홍보 및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경험과 기술을 갖춘 경력형 인재로써 전역장병과 기업 간의 매칭 효과도 기대된다.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역장병의 사회정착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055-285-4102~8)에서 가능하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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