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재희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고성군 고성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무소속 단일 후보로 6·2지방선거 기초단체장선거에 고성군수 무소속 후보로 출전한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지금까지 해왔던 봉사정신을 밑천으로 지역민들에게 최선을 다해기 위해서 그리고 이학렬 고성군수 예비후보의 3선을 저지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고성의 선거혁명은 시작되었다. 이상근, 제정인후보가 용단을 내려 불출마 선언을 하였고 제정훈 선배님이 22년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처음으로 후보사퇴를 하면서 자신을 단일 후보로 지지하면서 선대 본부장을 맡아주었다" 고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박종부, 하태호 두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정식으로 제안했으며, 깨끗하고 공정하다면 어떠한 형식도 좋고,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군민들이 추천하는 군민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원본 기사 보기:e조은뉴스경남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