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는 21일 오후 섬김의 교정선교회에서 부활절을 맞이하여 수용자용으로 기증한 1,600인분의 빵을 접수했다.

섬김의 교정선교회 장상만 회장은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의 정성을 담은 빵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 나눔이 수용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섬김의 교정선교회의 뜻깊은 후원이 수용자들의 교정ㆍ교화에 큰 도움이 될 것” 라고 하며 ”섬김의 교정선교회에서 전하는 부활절 축복메시지가 수용자들에게 온전히 닿을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섬김의 교정선교회는 매년 수용자들을 위해 음식(빵,라면,닭,생수 등)을 기증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매,집회 등 종교행사를 꾸준히 시행하며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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