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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공도서관, 주5일 수업제 '함께 하다'교육감소속 공공도서관 24개…가족형 프로그램 60강좌 운영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2.02.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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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소속 24개 공공도서관이 주5일 수업제와 연계한 가족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학교와 기관이 연계하는 강좌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 따르면 도내 24개 공공도서관은 3월부터 도내 951개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주5일제 수업과 연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프로그램 60강좌로 학생대상 프로그램 153개 강좌를 전 공공도서관별로 운영할 계획이며 공공도서관.학교.기관이 연계하는 강좌를 함께 운영, 토요휴무로 발생한 여유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공공도서관 등 각 기관에서 운영하던 일반인 및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개별적인 문화성취 욕구를 위한 강좌였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주말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고 평소 학교 수업관계로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역사교실, 지구 생명학교, 체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연관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이 지역민의 문화적 휴식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올해 공공도서관 중점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인 특화사업비 1억5,000만원을 주말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공.학교.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해 선정된 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소규모 기관에는 예산 부족을 보완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신진용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기관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개발·운영해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면서“경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중도탈락 학생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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