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인복지관 전경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어르신 결식 예방 및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7일부터 실시하였다.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영양군 내 92개소 경로당의 총 1,52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육류 포함 반찬 4종을 제공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혼자 식사를 하는 것이 익숙했던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경로당을 찾아 이웃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더욱 자주 모이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