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학과장 혜주 스님)가 지난 3월 2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아)과 교육 및 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과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해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학생들은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론과 실습이 융합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또한 실제 현장에서 봉사, 교육 및 지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어 청소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두 기관은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학과장 혜주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청소년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 관장 수안스님은 “이론으로 배운 것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장실습이 중요한 만큼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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