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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밴쿠버 올림픽 기록' 기네스 기록 인정
  • 장기영 기자
  • 승인 2012.02.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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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피겨여왕'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점수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4일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로부터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받은 점수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의 최고점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라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 78.50점, 프리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점으로 세 부문 모두에서 역대 최고점 신기록을 작성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통틀어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다시 나오기 어려운 '불멸의 기록'을 작성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김연아가 GWR로부터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은 24일은 2년 전 밴쿠버에서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작성하며 1위로 올라선 날이다.

김연아는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금메달의 꿈을 이룬 기념일에 맞춰 신기록 증서를 받아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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