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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독립운동가 홍원식(洪元植)선생 선정
  • 임춘호 기자
  • 승인 2012.0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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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창원보훈지청(지청장 김종오)은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제국 군인으로서 군대해산 후 구국동지회를 결성해 일본군에 저항하고 3.1운동 당시 발안만세시위를 전개하였으며 제암리 학살 만행으로 순국하신 홍원식(洪元植)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생은 본관이 남양으로 1877년 10월 13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청년이 된 후 대한제국 서울 시위대 제1대대 군인으로 서소문 병영에서 근무하던 중 1907년 일제의 강압에 의해 군대가 해산을 당하자 의병전쟁에 참여하여 충남지역을 비롯해 각처로 다니면서 왜군과 싸웠다.

이와 함께 1914년 3월 29일 인근 청북면 판교리에서 고향 제암리로 돌아와 기독교 권사가 되어 학교를 세워 신교육운동에 주력하며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선생은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구국동지회’를 결성하여 활동했고 ‘서재(書齋)’를 세우고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글교육에 힘쓰는 등 계몽 교육에 앞장섰다. 또한 3.1운동 당시 대규모 발안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활동한 뒤 일제의 보복으로 자행된 제암리 학살 만행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8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임춘호 기자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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