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8일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2025년 YOYO노인문화활동 지원사업 '힐링합창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힐링합창단은 평소 노래를 좋아하는 3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합창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여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 내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권익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단원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더욱 더 즐거워지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 힐링합창단이 열심히 배우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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