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 14일 창원시 관내 3개 지역에서 추진하는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에 대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3개 종합사회복지관(창원, 경남, 진해)과 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의창구 명곡동, 마산회원구 구암2동, 진해구 웅동2동)는 창원복지재단으로부터 각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 교육활동 및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법정 주민조직으로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하며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신규 1개소를 더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노력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민관 협력의 긍정적 모델로서 복지기관, 주민조직,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재단이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바람직한 복지활동들을 실천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