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는 14일 구청 접견실에서 신임 박병준 마산중부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박병준 서장의 부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경찰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교통 질서 확립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지역 내 방범시설 확충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박동진 구청장은 “마산중부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준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마산합포구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특히 범죄 예방과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청과 마산중부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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