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재)이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20대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기탁했다.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실버카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실버카 2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승재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하여 바깥바람도 쐬며 더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실버카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은 실버카 기탁 외에도 장학금 지원, 백미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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