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사진 앞줄 가운데)가 제10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10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패널은 모두 13명으로 20대부터 60대 그리고 장애인 등 다양한 금융소비자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경옥 상무가 고객패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BNK경남은행의 상품, 서비스, 환경 등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정기회의가 열렸다.

제10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BNK경남은행이 제안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의견을 개진하고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경옥 상무는 “이번 고객패널에 다양한 연령대의 금융소비자와 특별히 선정된 장애인 패널이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BNK경남은행 금융상품과 서비스가 고객 중심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모집에 50여명의 지역민이 신청했으며 BNK경남은행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13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장애인 패널을 특별히 뽑기도 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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