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이태열 의원) 소속 의원들이 지난 10일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소원의 항구(연초면 송정리)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원들은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을 지원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었다.

소원의 항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일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이 하루 3시간 동안 ▲착한달걀 ▲인쇄물 ▲현수막 등을 제작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노재하 · 최양희 · 박명옥 · 안석봉 · 이태열 · 한은진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 의회 파행 이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태열 의원은“ 직업재활을 활동을 통해 급여를 받는 것은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일상이다"면서 "민주당 시의원들도 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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