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반려견 보호자 및 예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창원 댕댕이 돌봄교실’ 2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발바닥 및 피부 습진·각질 관리를 위한 다용도 아로마 멀티밤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원 댕댕이 돌봄교실’은 펫 아로마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견 보호자 교육이다.

이번 3월 교육 일정은 ▲오후반: 3월 21일오후 2시~4시(반려견 보호자 및 예비 보호자 20명) ▲저녁반: 21일 오후 7시~9시(반려견 보호자 및 예비 보호자 20명)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후반과 저녁반 중 한 개의 반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3일 9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창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신청 확정 20명, 대기 5명)이며, 과정별 최소 신청 인원(5명) 미만 접수 시 교육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비는 5,000원으로, 교육 신청 뒤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19일에 교육비 납부 방법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가 될 예정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견 보호자들이 건강한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용적인 반려동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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