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서 신청

[시사코리아저널=김재용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내수기업 중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17곳을 모집하며, 4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제작 △수출관련 물류비 지원 등 7개 맞춤 서비스 중 2개 이내의 서비스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5)나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내수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재용 기자  jaerki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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