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은 4일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의 일환으로 이동보훈팀장을 위촉했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Know-how를 활용,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인사혁신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부 ‘이동보훈팀 운영지원’ 사업은 6년 연속 선정됐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이동보훈팀 운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청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거제, 김해, 밀양, 창원시 진해구, 의령, 창녕, 함안 등 4개시 3개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민원 상담, 접수·처리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김종도 이동보훈팀장은 35년간 보훈공직자로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동보훈팀 운영과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발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지원 등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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