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전경.

국제 의료 지원 위한 모로코 메디컬센터 설립도 후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 개원 31주년을 맞아 대규모 사회공헌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회공헌 분야는 '국제 의료 지원을 위한 모로코 메디컬센터 설립 후원(10억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발전기금(13억3천20만원)', '아동복지사업(7억원)', '노인 후원(6억원)', '취약계층 지원(2억3천28만원)' 등으로 총 38억6,048만원 규모다.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펼친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부터는 해외에도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아프리카 모로코에 메디컬센터 설립을 후원한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올해는 더 폭넓은 사회공헌사업을 하면서 우리 사회뿐 아니라 해외 의료 취약 지역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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