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는 지난 21일 생활밀착형 사업인 '진전면 창포만 홍매화 군락지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전면 창포만 일원은 2006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될 정도로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이 충만한 곳으로, 이번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합포구는 기존에 식재된 애기동백과 어우러지게 홍매화를 추가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재정비해 마산합포구를 대표하는 사진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홍매화의 식재 장소와 수량, 배치 방식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 완료 후 나무가 아름답게 생장할 수 있도록 향후 관리 계획도 검토했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진전면 창포만 일대는 마산합포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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