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21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읍·면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진 소개, 신임위원장 임명장 수여, 2024년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예산안을 의결 처리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읍면위원회 위원장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운 지회장은 “지난해 국가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는 회원분들께서 열성을 다해 봉사해 주신 덕분에 사업추진을 잘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높은 자긍심을 지니고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파수꾼으로서 국민통합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조직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 등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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