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케이크 전문가 과정 수업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농촌 여성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원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전문가 자격증 과정과 떡케이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떡케이크 전문가 과정은 2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밑반찬 전문가 과정도 2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회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본이론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24년 밑반찬 창업 전문가와 비건쌀베이킹마스터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여성농업인 32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19년부터 243명의 전문가를 배출하여 농촌 여성의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은 농촌 여성 맞춤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며, 농촌자원 활용과 더불어 창업과 취업 기회 제공으로 다양한 농외소득 창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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