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7일부터 3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첫날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평가에는 소방경 이하 외근부서 소속 248명이 참가하며, 평가위원으로는 현장대응단장, 대응총괄담당, 구조구급담당, 현장지휘팀장 등 총 6명이 참여한다. 

또한, 화재·구조 6명 및 구급 3명의 평가관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 평가 결과, 전반적인 전술 수행 능력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분야에서 신속한 대응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소방서는 앞으로 남은 평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더욱 완벽한 대응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전수진 서장은 "첫날 평가를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끝까지 철저한 평가를 진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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