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독도사랑 국민연대(대표 박신철) 는 22일 소위 '다케시마의날'을 앞두고 "다케시마의날 을 철폐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신철 대표는 "일찍이 일본의 역사와 문화문물은 한국으로부터 전수받았기에, 한국은 일본의 스승이요 부모와도 같은 은혜국가이다"며 " 일본의 국호(國號)와 국가(國歌 : 기미가요)만 보더라도 일본은 한국사의 지류(支流)에 불과하며, 일본은 이러한 역사적인 은혜를 망각하고 보답은커녕, 식민지배까지 한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과에 대한 뉘우침도 없이, 강제노동과 위안부와 원폭피해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어떠한 반성도 사죄도 보상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제국주의적 습성의 침탈야욕으로 시도 때도 없이 한국 국민들에게 독도 스트레스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일본은 걸핏하면 독도타령을 하고 있으나 독도는 아예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절대불변의 대한민국 영토이며 일본은 얼토당토않은 망상의 몽유병자와 같이 다케시마 날이라는 잠꼬대 같은 헛소리를 지껄이지 말고 더 이상 독도에 대한 침탈적 야욕을 버려라"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미친 소리를 한다고 해서 독도는 결코 일본의 영토가 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독도를 넘보는 그 시간에 회개부터 먼저 하라. 그리고 일본이 상식을 가진 문명국가라면, 일본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대마도부터 반환함과 동시에, 간도를 청나라에 넘긴 책임통감의 사죄부터 먼저 하고 간도를 찾아오라"며 "우리는 단 한 평의 일본 땅을 탐해 본 적이 없다. 제발 이성적인 제 정신으로 돌아가 선린 우호의 이웃이 되라. 이제 두 번 다시 독도를 넘보는 야만의 추태를 보이지 말라. 이 세상 어디에도 다케시마의 날은 없다"고 성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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