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직무대리 고영희)은 18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이종욱)과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는 건강보조식품(120만원 상당)을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으며, 해당 위문품은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춘석 경남동부보훈지청 복지과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매년 위문품을 후원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리라 생각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2017년부터 매년 설명절마다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후원과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검진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훈가족과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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