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지난 14일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도매시장 운영에 대한 법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최명한 소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거래물량이 2024년 증가한 부분에 대해 양 법인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법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양 법인에서 요청한 경매장 환기시설 개선에 대하여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은 마산청과시장(주)와 창원원예농협공판장 2개 법인이 2024년 연간 거래물량 4만8천톤(거래금액 1,257억 원)의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우리 시민의 먹거리인 농산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유통 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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