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동 보도블럭 정비 2개소, 태백동 어린이보호구역 퍼컬러 설치 건의 등 꼼꼼히 살펴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현섭)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지난 1월 24일과 2월 11일에 덕산동과 태백동에서 각각 진행한 ‘통장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시정 설명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5개소를 찾아 주민불편 사항을 세밀히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먼저, 덕산동의 노후 보도블럭 정비 요청과 관련해 정 구청장은 동진로 122 맞은편에서 덕산교까지 약 160m에 이르는 자은천변 보행구간과 풍호로35번길 옆 약 260m 구간에 파손되고 고르지 못한 인도를 꼼꼼히 점검하며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비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태백동 중앙초등학교 옆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차량 대기 장소 및 조천교 인근 하천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관계 부서와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여좌동 936-93 내 정자 주변으로 우범지역이 형성된다는 민원에는 주변 수목 정비와 보안등 설치로 지역주민의 불편은 덜고 편익은 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강조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구정에 반영해 일상 속 작은 불편부터 해소해 나가겠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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